스마트시티 '에코델타'…자율주행버스 첫 발 [부산]

Mar 31,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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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부터 에코델타시티에서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됩니다.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인 에코델타시티에는 생활 밀착형 로봇들도 가동 중인데요. 이곳에서 나오는 데이터들은 앞으로 만들어질 스마트도시의 표준이 될 전망입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기사 내용] 전기 버스 한 대가 에코델타시티를 달립니다. 운전석에 사람이 앉았지만 페달을 밟거나 핸들을 돌리지 않습니다. 차량 곳곳에 설치된 라이다와 레이더, 카메라 등 첨단 센서가 눈이 돼 스스로 핸들을 돌리고 속도를 올리거나 정류소에 정차합니다. 에코델타시티에 새로 도입되는 자율주행 버스입니다. 버스는 정밀 지도를 기반으로 보행자와 주변 차량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합니다. 여기에는 자율주행 레벨 3가 적용됐습니다. [이계형 / 스마트시티부산 대표] "운전자가 특정 상황에서만 개입할 수 있는 형태의 기술이고, 나머지 상황에서는 다 자율적으로 운행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술의 실증도 있지만 시민들한테 좀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에코델타시티 일부 구역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있습니다.  여기에 5조 6천억 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버스에 앞서 짐을 옮기고, 커피를 타고, 청소와 순찰을 도는 로봇이 먼저 도입됐습니다. 에코델타시티 자율주행버스는 다음달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합니다.  스마트빌리지와 주거단지를 잇는 왕복 10km 구간으로 대저중앙초 등 9개 정류장을 지납니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시범 기간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시범 운행 후 버스 노선과 버스 대수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장동원입니다. [영상취재 : 심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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