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기감 감독 선거 후보 윤곽… 12개 연회 21명 등록

Jul 14,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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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기감 감독 선거 후보 윤곽… 12개 연회 21명 등록 [앵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7회 총회 감독 선거가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12개 연회에서 모두 21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대부분의 연회에서 복수 후보가 나서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정원희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가 13일과 14일 이틀 간 제37회 총회 감독 선거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습니다. 감독은 각 지역 연회를 대표하는 영적 지도자이자 행정 수반으로서 해당 지역 목회자들의 인사권과 연회 행정 전반을 총괄하는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갖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국내 11개 연회와 미주특별연회 등 모두 12명의 감독을 선출하며, 임기는 2년입니다. 12개 연회에서 21명의 후보자 전원이 첫날 등록을 마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연회별로는 서울연회에서 손철산 목사(삼양중앙교회)와 최우성 목사(태은교회), 경기연회는 부경환 목사(오산교회)와 임일우 목사(수원성교회), 중앙연회 장학봉 목사(성안교회)와 정학진 목사(일동교회)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강원 지역의 동부연회는 곽영준 목사(철원교회)와 손학균 목사(석사교회), 대전 지역 남부연회는 양진수 목사(논산중앙교회)와 전석범 목사(가양교회), 충남 지역인 충청연회는 이성수 목사(하늘샘교회)와 정무동 목사(하늘성교회)가 양자 대결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호남연회에서는 이길수 목사(예향교회)와 최호권 목사(입암교회)가 맞붙고, 영남과 제주를 아우르는 삼남연회는 김복돌 목사(다사랑교회)와 이성우 목사(왜관교회), 이원목 목사(경주교회)가 출마해 이번 선거 유일의 '3파전'이 치러집니다. 반면 서울남연회 김한권 목사(새론교회), 중부연회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충북연회 김광일 목사(충주남부교회)는 단독 입후보해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었으며, 거리상 전자 등록이 허용된 미주특별연회 역시 남강식 목사(LA만나교회)가 단독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기감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후보자를 확정하고, 기호 추첨과 후보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선관위는 '축제 같은 선거'를 지향하면서도, 교회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인 만큼 금권선거와 흑색선전, 가짜뉴스 유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정해진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제37회 감독 선거는 오는 9월 22일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특히 이번 선거부터는 그동안 자치적으로 선거를 치러온 미주연회가 국내와 같은 일정으로 투표를 진행합니다. 또한 해외 선교사와 도서 지역 유권자 등을 위한 전자투표가 처음 시행됨에 따라 유권자들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CBS 뉴스 정원희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총회#감독#선거#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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