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물가 '안 오른게 없네' …알뜰 소비로 잡자
Feb 11,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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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명절 차례상 비용은 줄었다고 하는데 실제 현장에선 장보기가 겁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명절 연휴 알뜰 장보기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김석진 기자 입니다.
[기사내용]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부전시장.
명절 손님들로 북적 입니다.
올해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약 29만6천 원.
대형마트에서 사면 40만6천 원 입니다.
지난 설과 비교해 시장은 2%, 마트는 0.6%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체감 물가는 높습니다.
[방인환 / 부산진구 가야동]
"육고기도 그렇고 특히 서민들 많이 먹는 달걀이나 과일 같은 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많이 올랐죠"
실제 라면은 지난해 보다 8%, 달걀은 6% 올랐고 쌀은 무려 18% 급등했습니다.
그런데도 차례상 비용이 낮아진건 채소나 과일 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입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농축수산물 할인 사업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성호 / 하나로마트 부전점]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세이긴 한데 저희가 그런 상승폭을 줄이기 위해서 정부와 함께 할인폭을 대폭 주고 할인 판매하고 있으니까 할인 상품만 구매하시면 저렴한 가격에…"
전통시장엔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농축수산물을 사면 일정액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겁니다.
대형마트들은 명절과 새학기 맞이 할인행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할인은 물론 상인들의 정을 담은 덤까지 챙기는 알뜰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
[영상취재 : 박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