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철 맞은 삼천포 '들썩'…지역 상권도 활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Jul 12,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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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문어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경남 사천 삼천포 앞바다가 낚시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낚시객이 몰리며 지역 상권에도 모처럼 특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낚싯배들이 앞다퉈 바다로 향합니다.
낚싯줄을 걷어 올리자 큼지막한 문어가 모습을 드러내고, 배 위에선 연신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낚시객] "기분 최고다!"
문어 금어기가 풀리면서 전국의 낚시객들이 경남 사천 삼천포 앞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조류가 빠르고 문어 자원이 풍부한 삼천포는 여름철 대표 문어 낚시 명소로,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출조 열기가 뜨겁습니다.
[신정수 / 대구시] "문어가 씨알도 되게 크고 평소에 비해서 엄청나게 크고 마릿수도 작년에 비해서 더 많이 잡고 하여튼 지금 좋습니다."
금어기 해제 첫날에 출항한 낚싯배만 600여 척.
배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해경은 주요 해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수칙 안내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경 구조정] "천천히 항해하세요. 천천히. 너무 가깝습니다. 간격 지켜주세요."
문어철을 맞아 수산시장과 식당도 손님맞이로 분주합니다.
[진남선 / 수산시장 상인] "바다(파도)가 세서 문어들이 살아남으려면 막 움직여야 되잖아. 그러니까 쫀득쫀득하고 길게 삶으면 부드럽고 맛있어요. "
9월까지 이어지는 문어철, 삼천포 앞바다를 찾는 낚시객이 늘면서 지역 상권에도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하준입니다.
[화면제공 사천해경]
[영상편집 김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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