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폭염에 농가 작업 비상…농작물 피해 우려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Jul 13,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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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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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6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수확물이 시드는 등 비닐하우스 농가의 고충도 커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서승택 기자. [기자] 네, 경기 수원시의 한 비닐하우스 농가에 나와 있습니다. 외부 온도는 현재 섭씨 32도를 넘나들고 있지만 이곳 비닐하우스의 온도는 섭씨 40도에 육박합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인데요. 마치 불가마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온도가 너무 높다보니 수확물도 시들해지는 등 농가의 고충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창수 / 농가 주인] "고온다습 현상이 생기니까 모든 작물들이 시들음병에 걸려서 전부 죽어나가고 있어요. 농부들은 더위에 뜨거운 안에서 일을 하니까 어려움이 참 많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곳 경기 수원시의 낮 최고 온도는 34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온이 높아지면 농작물이 열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또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각종 해충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농가에서는 주기적으로 물을 뿌리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환풍기를 설치하는 등 공기 순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이마저도 역부족입니다. 작업자들의 건강도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중간중간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고 있지만 고온에 습도까지 높아지며 작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경기도는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19건의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도내 농업인 3만여 명에게 안전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폭염 속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농촌 순찰을 강화하고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한 긴급 급수 지원과 냉장 장치 등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폭염은 모레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지겠지만, 이후에도 폭염과 강한 비가 계속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수원시의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현장연결 위유섭 이태주]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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