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 탈출하더니 주인한테 돈 벌어다주는 기특한 3,000마리 오리 군단 | 세계테마기행 | #세테깅
Jun 16,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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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4 weeks ago
Duration23:37
Video ID7FkAP-ebK2s
Languageko
CategoryTravel &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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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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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의 젖줄, 메콩강에는 남다른 풍경과 흥미로운 일상이 흐르고 있다. 기묘한 낙원이 숨 쉬고 있는 베트남 남부의 메콩델타(Mekong Delta)로 향한다.
메콩델타 중심에 있는 빈롱(Vinh Long)은 남부에서도 과일 천국으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섬 전체가 과수원으로 불리는 안빈(An Binh)으로 간다. 메콩강이 만들어낸 크고 작은 지류로 이루어진 섬은 일 년 내내 달콤한 향이 가득하다. 이맘때면 ‘쫌쫌’을 수확하는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연상시키는 람부탄을 부르는 이름이다. 나무를 튼튼히 키우기 위해 며칠에 한 번씩 강변으로 향하는 농부들의 비법을 소개한다. 안빈에선 새우도 람부탄을 먹는다. 과일을 미끼로 사용하는 주민 훅 씨와 함께 귀하신 입맛의 새우잡이 현장으로 따라가 보자.
비가 많이 오면 강을 따라 3천 마리의 오리와 출퇴근하는 남자, 레안투안 씨를 만나러 동탑(Dong Thap)으로 간다. 목적지는 수확이 끝난 논이다. 라안투안 씨의 휘파람 소리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오리들! 3천 마리가 비처럼 논에 쏟아지며 장관을 이룬다. 마음껏 수영하고 벌레도 잡아먹으며 유유자적 시간을 보낸다. 부지런한 레안투안 씨와 똑똑한 오리들의 동행에 함께한다.
동탑 까오란(Cao Lanh)의 농부들은 이맘때면 ‘악마의 뿔’을 수확한다. 수생식물의 열매인 물밤은 껍질이 까맣고 양쪽에 뾰족한 뿔이 나 있어 그렇게 불린다. 물밤은 홍수기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농부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다.
※ 이 영상은 2025년 11월 10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수상한 강, 메콩 1부. 기묘한 낙원 메콩델타>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