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대이란 지상전 투입 임박?…쿠르드족 전투용 차량 대거 구매해 / 호르무즈 봉쇄 공포 속…"중국, 이란과 석유·가스선박 안전통행 협의" | MBN NEWS
Mar 6,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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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공세와 맞물려 쿠르드족 세력이 지상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쿠르드 민병대가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을 대량으로 구매한 정황이 포착됐다.
5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이라크 쿠르드 자치지역 도시 아르빌의 한 자동차 대리점주는 이란계 쿠르드 민병대가 ‘도요타 랜드크루저 LC71’ 차량 50대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 구매는 쿠르드족이 미국, 이스라엘 정부와 손잡고 이란을 겨냥한 지상 공격 작전에 나섰다는 보도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날인 지난 3일 이뤄졌다.
차량 구매 목적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해당 차량은 험난한 지형에서 운용하기 적합한 사륜구동 모델로 알려졌다. CNN은 이라크와 이란 국경 일대가 산악 지형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군사적 활용 가능성에 주목했다. CNN은 점주의 신변 보호를 이유로 차량을 구매한 민병대 조직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쿠르드족 분파들과 잇따라 접촉하며 대이란 지상전 참여를 전제로 지원을 약속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쿠르드족 분파 지도자들과의 통화에서 반이란 성향의 이란계 쿠르드 세력이 이란 서부 지역을 장악할 수 있도록 “미국의 전폭적인 공중 지원”을 제안했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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