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경제] 같은 기업인데 돈은 '100배' 차이…대기업 간판보다 중요한 건 / KBS 2026.07.10.
Jul 10,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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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삼성전자 안에서도 성과급 차이가 최대 100배까지 벌어졌습니다. 1인당 최대 6억 원과 600만 원으로 나뉘는 기업 내부의 소득 차이는 새로운 격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업종별 온도차도 뚜렷합니다. 25개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임금을 차지한 곳은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 업종이었으며, 반도체와 2위 석유화학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평균 임금에 못 미쳤습니다. 같은 대기업이라도 반도체 대기업과 식료품 대기업은 한 달에 1,200만 원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대기업 여부보다 반도체 업종 여부가 더 큰 격차를 불러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적 변화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학 입시에선 상위권 학생들의 반도체 전공 선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경력을 쌓아 임원으로 승진하는 것 못지않게 반도체 대기업 입사 여부가 성공의 새로운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임금 격차를 [한눈에 경제]에서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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