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작품 시민에게" 인천문화재단, 개방형 수장고 개소
Feb 20,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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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 지역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인천문화재단과 경인교육대학교가 손잡고 인천 연고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해 개방형 수장고를 조성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기사 내용]
남동구 만수동의 한 언덕에서 그려진 유채화.
빛을 활용해 추상적인 요소를 결합하는 작가의 특징이 고스란히 묻어난 구상홥니다.
만석동 화수부두에서 만난 수복호 선원들을 흑백 사진에 담았습니다.
1999년 어느 겨울 부두가의 어민의 얼굴에서 당시의 삶을 엿봅니다.
바다에 홀로 남은 돛단배.
앞에는 커다란 파도가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도 한 줄기 희망을 기대하는 듯합니다.
이곳에는 인천을 주제로 한 지역 작가들의 작품 600여 점이 소장돼 있습니다.
인천문화재단과 경인교육대학교가 협력해 해당 작품들을 모아 개방형 수장고를 운영합니다.
[이동영 /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인천에 대한 작가에 대한 설명, 그리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인천에 대한 정주성을 좀 더 높일 수 있고 인천 북부권역의 시민들에게 인천에 대한 작품을 보여 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인천 연고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해당 작품들을 경인교대에 마련된 보이는 수장고로 옮겨 일반 시민들과 지역예술을 공유한다는 계획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개방형 수장고는 70평 규모로 인천을 주제로 지역성과 공공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개방형 수장고는 올해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부분 개방하다가 상시 개방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이재원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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