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센텀대심도 첫 통행…지하는 '쌩쌩', 지상은 '막막'
Feb 10,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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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덕센텀고속화도로가 무료 통행을 시작했습니다. 이용 차량은 예상보다 많지 않았고 우려했던 교차로 혼선과 정체도 여전했습니다.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출근길 현장을 김석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오전 6시 30분쯤.
만덕2터널 안의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만덕센텀고속화도로 만덕 출구.
덕천동으로 나가려는 차량과 남해고속도로 방면으로 들어가는 차량이 교차 합니다.
깜박이를 켜고 경적도 울려보지만 끼어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스탠드업] 김석진 기자 / [email protected]
지금 시각은 7시를 조금 넘기고 있습니다. 만덕센텀고속화도로가 개통됐지만 만덕나들목의 정체 현상은 여전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수가 늘며 정체도 길어집니다.
추운 날씨에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속도 타들어 갑니다.
[인근주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10분, 15분 (배차가?) 현재는 그런것 같아요. 올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 안오고 있거든요."
이날 나들목 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이 투입됐지만 만덕터널 전후방에선 2건의 차량 접촉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곳을 지난 운전자들은 평소보다 통행시간이 2,30분 더 늘어났다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현장을 지켜본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대심도 통행 차량이 늘면 지상 정체도 다소 풀릴 것이라면서도 합류구간 혼란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만덕센텀고속화도로는 이번 설연휴 마지막날인 18일 밤 12시까지 통행료를 받지 않습니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
[영상취재 : 박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