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바운드] 리뷰 | ASAP 시네마 21편
Apr 21, 2023•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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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Apr 21, 2023
Duration9:49
Video IDDDavbxLeCmQ
Languageko
CategoryFilm & Animation
PrivacyPublic
Made for KidsNo
Video TypeRegular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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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00.
업로드가 너무 오랜만이죠?
실은 제가 졸업 후 모 영화수입사에 취업해 적응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나름대로 영화 산업 내부자로 일을 하다 보니, 유튜브에서 평론가로서 활동을 한다는 것이 무언가 이해 충돌이 일어난다는 느낌이 들어 영상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사실 핑계긴 하죠. 국내 극장 개봉하는 영화 리뷰 말고 다른 기획 영상을 찍으면 되긴 하는데, 그리고 나름대로 기획해 놓은 것도 많긴 한데, 아무래도 일과 병행하긴 힘들었네요ㅎㅎ
좌우간 최근에 영화사 퇴사를 결정하게 되어, 이제는 다시 떳떳하게 평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오랜만에 신작 리뷰 영상을 찍었습니다.
01.
영화의 구성을 도표로 정리하자면,
발단 – 공익요원이 코치가 됨
전개 – 팀을 꾸리다
위기 – 6개월 출전 경기
절정 – 협회장배 경기 전개 과정과 준우승
결말 – 준우승 후 선수가 되거나 하는 결말들
영화의 구성 5단계는 위와 같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뉴스로 접한 실화는 주로 저 절정 부분인데, 나머지 부분, 특히 발단-전개-위기를 잘 구성한 것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봅니다.
02.
저도 공익(정식명칭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바뀐 지 한참 됐지만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던…) 출신인지라, '리바운드'를 보면서 두 가지 점에 놀랐습니다. 첫째로 공익한테 별 걸 다 시키네, 둘째로 저걸 저렇게 열심히 한다고?
03.
초반부는 영화 '머니볼'이 생각날 정도로 농구부를 열심히 꾸려나가는 모습을 보며, 마치 로망을 실현할 기회를 얻은 풋볼 매니저 게임 팬을 보는 것 같아 재밌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XX이한테 패스 하라고!'를 외치는 장면부터 출전 정지 당하는 장면, 그 뒤 학생을 찾아가 사과하는 장면까지 예상을 벗어나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외적으로 영화에서 제2의 주인공에 가까운 실존 인물이 음주운전 하는 악재가 있기는 했지만, 영화 자체는 참 좋았습니다. 실은 이런 것도 실화 기반 영화의 약점이기는 하죠.
아무튼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관객 수가 160~170만 정도라는데, 부가시장에서라도 잘 되어서 꼭 손익분기점을 넘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배경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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