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과 잠시 떨어져 지낸 하루

Jun 11,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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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3 weeks ago
Duration7:57
Video IDDEvWCcTKV8o
Languageko
CategoryPeople & Bl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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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TypeRegular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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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금까지의 내 삶을 돌아보면 스마트폰을 알게 된 것은 겨우 십여 년 남짓이다. 그 전의 수십 년은 그것 없이도 살아왔다. 그런데 이제는 그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마음이 들 정도가 되었다. 실제로 나는 그것에 많이 의지하며 살아왔다. 시골의 빈 마당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고, 길 위에서도 세상과 연결될 수 있었으며, 침대에 누워서도 원하는 것을 찾아볼 수 있었다. 원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작고 신기한 물건. 어쩌면 나는 그것의 노예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많이 기대어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지금 그 물건이 내 곁에 없다. ----- 생명의 눈 (Eye of Life) 나는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을 맞추고,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자유인으로, 나그네 muhak이라 불리고 싶습니다.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있든, 우리가 바라보는 풍경은 서로 달라야 합니다. 그 다름 속에 우리의 진실이 있고, 그 차이 속에 생명이 깃들어 있으니까요. 나는 내가 발 딛고 사는 땅의 구석구석을 마음으로 들여다봅니다. 남들이 스쳐 지나가는 사소한 것들, 눈길조차 주지 못하는 조용한 존재들 속에서, 나는 빛과 숨결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그 빛을, 그 숨결을,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세상을, 생명의 눈(Eye of Life)으로 보기 위해서. 2. 생명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muhak나구여!' Seeing the world through the eyes of life - I am Muhak. 바람을 읽는 사람처럼, 나는 흙과 벌레와 나무, 그리고 오늘의 바람이 남긴 작은 온기까지 느끼며 삽니다. 나그네의 생명 기록자처럼, 나는 자연을 소비하지 않고, 그저 그 생명들이 들려주는 낮은 숨을 받아 적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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