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 사랑니 발치 진짜 잘하는 원장님 있나요?

May 10,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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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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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w/c-2GrTkd1E-9Dus-4MWr-c72w-zs7JkTHq33Hg 사랑니 주변 잇몸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침 삼킬 때 목구멍까지 아픕니다.오른쪽 아래 사랑니가 반쯤 묻혀 있는 상태인데 이틀 전부터 그 주변 잇몸이 심하게 부었습니다. 어제부터는 턱밑 림프샘도 만져지고 침을 삼킬 때마다 목 안쪽이 따갑고 욱신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입을 벌리려고 하면 턱 주변 근육까지 뻣뻣해져 숟가락이 겨우 들어갈 정도로 개구 장애가 생겼어요. 치과에 전화를 해보니 지금은 잇몸이 너무 부어서 바로 뽑을 수 없고 약부터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잇몸이 부었을 때 사랑니 발치가 왜 불가능한 것이며 약을 먹고 붓기를 가라앉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염증이 가라앉고 나면 안 아픈데 굳이 무서운 사랑니 발치 수술을 꼭 진행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사랑니를 안 뽑고 평생 가지고 살아가면 안 되는지, 발치 시 주의할 부작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서면 사랑니 발치 잘하는 곳이라면 우선 대학병원 출신의 전문의에게 받으시는 것이 좋고 특히 사랑니 주변 잇몸병이 같이 동반되어있다면 단순히 사랑니를 제거하는 것만이 아니라 잇몸처치가 가능해야 하므로 치주과 전문의에게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사랑니 주변의 급성 염증(지치주염)으로 인해 침 삼킴 곤란과 개구 장애까지 겪고 계셔서 무척 괴로우시겠습니다. 치과에서 부어있을 때 바로 발치를 하지 않는 이유는 염증 상태에서는 마취 효과가 극도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염증성 혈관 확장으로 인해 발치 시 출혈이 멈추지 않고 세균이 전신으로 퍼질 위험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소염항생제를 처방받아 약 일주일 동안 복용하여 염증을 완화한 후 안전하게 발치해야 합니다. 약 복용 후 부기와 통증이 사라지면 다 나은 것 같아 발치 약속을 취소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사랑니와 잇몸 사이에 생긴 미세한 틈은 칫솔질이 닿지 않아 세균의 온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 더 심한 급성 염증으로 재발하며 주변 어금니까지 썩게 만듭니다. 사랑니가 똑바로 나와서 위아래가 잘 맞물리고 위생 관리가 아주 완벽하다면 굳이 뽑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비스듬히 누워있거나 반만 묻힌 사랑니는 인접 치아의 수명을 단축시키므로 반드시 발치해야 합니다. 아래 사랑니 발치 시 가장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턱뼈 내부를 지나가는 '하치조신경' 손상 우려입니다. 신경과 사랑니 뿌리가 아주 가까운 경우 미세한 감각 마비가 올 수 있으나 이는 정밀 CT 분석으로 예방 가능합니다. 의사의 처방 약을 거르지 말고 잘 챙겨 드시고, 붓기가 빠지는 대로 미루지 말고 발치 수술 일정을 잡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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