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 ‘안호영·이원택’ 양자 대결…기초단체장 경선 본격화 / KBS 2026.04.04.
Apr 4,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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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로 안호영, 이원택 두 후보가 등록을 마치며 경선은 양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군산시장 예비경선은 4파전으로 압축되는 등 기초단체장 본경선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3선의 안호영 의원과 재선의 이원택 의원이 등록을 마치며 경선은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안 의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북 배치, 현대차 투자 등을 통해 전북 발전의 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도민 주권 시대를 열고 지역 통합을 이끄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두 후보 모두, 이재명 정부와의 정책 연계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지지율 선두를 달리던 김관영 지사가 민주당 제명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경선 판세의 최대 변수로 남은 상황.
가처분 심문이 오는 7일로 예정된 가운데 법원 판단에 따라 김 지사의 경선 복귀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기초단체장 본경선 후보군 윤곽이 대부분 드러난 가운데 후보 경력 안내 오류로 다시 치른 군산시 예비경선에서는 강임준, 김영일, 김재준, 나종대 후보 4명이 본경선에 진출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는 10일부터 이틀 동안 본경선을 진행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0일부터 이틀 동안 결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가처분 결과 변수 속 양자 대결로 압축된 도지사 경선과 본궤도에 오른 기초단체장 선거까지, 전북 지역 민주당 경선 레이스가 막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김현주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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