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정형외과 직장에서 서서 하는 일을 하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요.
Mar 3,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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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3 months ago
Duration0:58
Video IDFlZK3SZKVFo
Languag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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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w/c-1nhekJxE-fkht-4Snz-9B6X-qBbpX3lSYCVX
직장에서 하루 종일 서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뻐근한 정도였는데 요즘은 허리가 너무 아파서 퇴근하면 바로 눕게 됩니다. 오래 서 있다가 움직이면 허리가 뻣뻣하고, 가끔은 엉덩이 쪽까지 당기는 느낌도 있습니다. 혹시 허리디스크는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계속 참고 일해도 되는 건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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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은 허리에 지속적인 부담을 줍니다. 특히 같은 자세로 오래 서 있으면 허리 근육이 긴장된 상태로 굳어지고, 척추 사이 디스크에 반복적인 압력이 가해집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단순 근육통을 넘어 허리디스크로 진행하거나, 기존에 있던 디스크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엉덩이 쪽까지 당기는 느낌이 있다면 신경 자극이 시작된 초기 단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직은 보행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이 유지된다면 대부분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치료는 통증 조절과 기능 회복을 함께 목표로 합니다. 우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 염증과 통증을 줄이면서,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낮추는 치료를 병행합니다. 이때 도움이 되는 치료 중 하나가 도수치료입니다. 도수치료는 척추와 골반의 정렬을 교정하고, 과도하게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자세 불균형이 원인인 경우 특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근육 긴장과 인대 통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조직 회복을 촉진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만큼 중요한 것은 근무 환경의 조정입니다. 쿠션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고, 한쪽 다리에만 체중을 싣지 않도록 하며, 중간중간 허리를 펴고 스트레칭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발 받침대를 번갈아 사용해 체중 분산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처럼 통증이 심해졌다면 단순 피로로 넘기지 말고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관리하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니, 더 악화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