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려! 찍히지 않은 겨울ㅣ겨울 이야기 07 중간학교
Feb 16,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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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3 months ago
Duration12:06
Video IDI-iRALKBdPc
Languageko
CategoryPeople & Bl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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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TypeRegular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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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내가 겨울을 다시 읽은 게 아니라, 겨울이 나를 다시 불러낸 것이다]
유년의 겨울은 몸이 앞서는 계절이었고, 고모산의 겨울은 의식이 앞서는 계절이었으며, 지금의 겨울은 몸과 의식이 서로 어긋나는 계절이다. 그래서 이 연작은: 추억, 선택, 고립, 사유, 관계라는 흐름을 갖는다.
. 생명의 눈 (Eye of Life)
나는 생명 있는 모든 것에 눈을 맞추고,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자유인으로, 나그네 muhak이라 불리고 싶습니다.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있든,
우리가 바라보는 풍경은 서로 달라야 합니다.
그 다름 속에 우리의 진실이 있고,
그 차이 속에 생명이 깃들어 있으니까요.
나는 내가 발 딛고 사는 땅의 구석구석을 마음으로 들여다봅니다.
남들이 스쳐 지나가는 사소한 것들,
눈길조차 주지 못하는 조용한 존재들 속에서,
나는 빛과 숨결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그 빛을, 그 숨결을,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세상을, 생명의 눈(Eye of Life)으로 보기 위해서.
2. 생명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muhak나구여!'
Seeing the world through the eyes of life - I am Muhak.
바람을 읽는 사람처럼,
나는 흙과 벌레와 나무,
그리고 오늘의 바람이 남긴 작은 온기까지 느끼며 삽니다.
나그네의 생명 기록자처럼,
나는 자연을 소비하지 않고,
그저 그 생명들이 들려주는 낮은 숨을 받아 적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