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검사, 조사 협조하면 한 명씩 풀어주는 듯" 교도관들이 목격한 대북송금 수사과정 [빨간아재]
Mar 6,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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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 사건 조작 수사 정황을 뒷받침하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구치소 접견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수원구치소 교도관들의 진술도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법원에 제출한 특별점검 결과에는 2023년 당시 계호교도관 27명과 수용자 2명의 진술도 담겨있습니다.
일부 교도관은 '연어술파티' 날짜로 특정된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 1313호(박상용 검사) 영상녹화실에서 공범들이 식사를 하는 것을 보았다거나, 심지어 직접 회덮밥 도시락을 받아왔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특히 많은 교도관들은 검찰이 1313호 영상녹화실과 1315호('창고'방)에 수시로 공범들을 모아놓았고,
김성태가 검찰에 출정할 때마다 쌍방울 이사 박 모 씨 등에게 '참고인 출입증'을 주어
김성태의 수발을 들거나 외부심부름을 하도록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같은 진술은 김성태의 출정기록이나 접견녹취록과도 일치해 신빙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바 '연어 술파티'와 '진술세미나', '외부음식 제공', '쌍방울 직원 수발' '교도관 항의'에 이르기까지
이화영 전 부지사가 주장해온 거의 모든 의혹이 사실로 뒷받침됩니다.
한 교도관은 김성태가 지시해 인멸한 증거를 박상용 검사가 요구하자 직원들을 시켜 찾아보라고 하고
심지어 '압록강에 잠수부를 동원하겠다'고까지 했다며,
"박상용 검사가 쌍방울 관련 직원 그리고 가족까지 다 구속을 시켜놓은 상태에서
조사에 협조를 하면 한 명씩 풀어주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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