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진우스님 “국민 마음 평안”‥한 총리 “정책 마련”

Jul 8,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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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News &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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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불교계 모든 뉴스 소식들을 전하는 BTN뉴스 정기후원하러가기 https://btn.co.kr/btnnews/cms.html [앵커] 한성숙 국무총리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현대인의 정서와 정신 건강 문제를 우려하며 정부와 종교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총리와 진우스님은 물질적·기술적 풍요 속에서도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국민의 마음 평안을 위하는 것이 국가 안보만큼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이달 1일 임명된 한성숙 국무총리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한 총리를 반갑게 맞이한 진우스님은 취임을 축하하며 풍부한 사회적 경험과 따뜻한 모성애로 풀어갈 향후 국정운영에 기대를 표했습니다. 이어 가장 우선할 문제로 AI 등 기술 급변에 따른 부작용으로 국민의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있음을 통계적 지표를 들어 우려했습니다. GDP 규모는 선진국 수준이지만 스트레스 지수는 세계 최고고 행복지수도 가장 낮다는 겁니다. 진우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경제성장도 중요하고 균형발전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 않은 건 없죠. 그런데 마음이 평안해져야 지혜가 생기고 서로 공감도 할 수 있고 여유도 생기고 그래서 충돌도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일단 국민께서 마음을 평안히 할 수 있는 길을 조금 더 모색...) 그러면서 종교를 떠나 국민 마음 평안에 정부가 정책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했습니다. 한성숙 총리는 깊은 공감을 표하며 높은 자살률과 고독사 문제 등 정부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성숙/ 국무총리 (자살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아닌 다른 여러 요인들에 대해서 위험도 살펴보고 다양한 정책들을 연구해야 하지 않나.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타개할 건지 총무원장 스님 말씀을 듣고 저희가 방향을 잡아가는 데 도움을 얻고자...) 진우스님은 조계종의 선명상 보급을 비롯해 7대 종교지도자들이 국민 마음 평안과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 총리는 최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위로와 힐링 프로그램이 효과를 얻고 있다며 국민 마음 평안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성숙/ 국무총리 (마음 위안 관련된 프로그램들을 좀 더 정책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저도 듭니다. 그래서 말씀주신 부분들 잘 살펴서 할 수 있도록 살펴보겠습니다.) 진우스님은 우리 전통문화의 근간에 불교문화가 있음을 강조하며 무형으로 전승 발전된 K문화와 더불어 유형유산을 보전하고 있는 전국 전통사찰의 역할에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진우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국가문화유산의 57~58%가 불교문화유산이고 지방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까지 합치면 70%가 넘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문화유산은 거의 불교적인 전통문화유산이라고 할 정도로...) 그러면서 국민 정서 회복과 문화향유 확산을 위해 시행한 사찰 관람료 면제 조치에 전통문화 유산 보전에 부합하는 정책과 인식변환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불교계가 직면한 행정적 불편을 경청하며 현안 해결 노력에 뜻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 예방은 신체적 복지에 집중돼 있던 정부 정책을 정신 건강 영역인 '마음 복지'로 확장하고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TN 뉴스 이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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