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외국교육기관 '로얄러셀' 9월 착공
Feb 19,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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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부산 첫 외국교육기관, 로얄러셀스쿨이 들어섭니다. 최근 행정 절차들이 마무리되면서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는데요. 영국 왕실이 후원하는 이 학교에는 외국 체류 경험이 없어도 입학할 수 있고, 유치원부터 초 중등 교육이 이뤄집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기사 내용]
명지국제신도시 약 5만4천㎡ 학교용지입니다.
이곳에 170년 전통, 영국 명문 사립학교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가 들어섭니다.
최근 실시설계 변경과 건축허가 등 주요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오는 9월 첫삽을 뜨게 됐습니다.
영국 왕실이 후원하는 학교로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학교까지 통합교육이 이뤄지고, 영국 본교와 같은 커리큘럼이 적용됩니다.
특히 내국인 학생의 경우 3년 이상 해외 거주 경험이 있어야 입학할 수 있는 외국인학교와 달리, 해외 거주 경험이 없어도 정원의 최대 50%까지 입학이 가능합니다.
[스탠드업]
"학교 설립과 함께 국회부산도서관 인근에는 외국인 교직원과 그 가족을 위한 영국문화마을이 조성됩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 국제교육 기반을 다지기 위해 주한영국대사관 등과 협약을 맺고 영국문화마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에는 영국식 빌라와 테마 상가, 영국 랜드마크 조형물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외국 기업 투자와 글로벌 인재 유치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는 오는 2028년 8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먼저 개교 하고, 추후 고등학교를 개교한다는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장동원입니다.
[영상취재 : 박선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