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 출마 선언…민주당 3파전
Feb 5,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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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서구청장 선거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강서구의회 박상준 의원이 공식 출마 선언을 했는데요. 강서구청장 선거 민주당 세 번째 주자입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의회 박상준 의원이 4일 강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현재 강서구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외형은 커지고 있지만, 베드타운에 머무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서구를 인천 송도신도시 수준의 국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구청사를 이전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내고, 기존 청사는 향후 행정통합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강서를 해양혁신지구로 선포해 해수부 본청사와 관련 기관, 기업들을 강서에 유치하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신속한 도로 건설 등 교통특별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준 / 민주당 강서구청장 출마예정자]
"취임 즉시 교통대책 TF팀을 만들어 국토교통부 및 부산시 등과 적극적인 협의 후 강서구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집중관리지구를 포함하여 강서형 교통특별대책 지구를 만들겠습니다."
박상준 의원은 2017년 강서구의원 재보궐선거에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고, 이듬해 탈당, 무소속으로 재선과 삼선에 성공한 뒤 2023년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지난 10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강서구를 이끌겠다는 다짐입니다.
현재 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 자리를 두고는 치열한 당내 경쟁이 예고된 상태입니다.
박 의원에 앞서 지난달 추연길 전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출사표를 던졌고, 정진우 전 북강서을 지역위원장이 출마예정자 타이틀로 공식석상에 나서며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김형찬 강서구청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민주당 3파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B tv 뉴스 장동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