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기술의 원조 캥거루의 호전성과 인간 대결 (풀 뜯어먹는 근육질의 맹수 캥거루를 조심하세요. )

Jul 22, 2025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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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11 months ago
Duration10:23
Video IDR0b8zktKudc
Languageko
Category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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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TypeRegular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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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전투 본능이 있는 야생 캥거루는 일어서서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싸우기 때문에,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이 싸울 자세가 된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캥거루는 본능적으로 호전적인 동물입니다. 특히 수컷은 일생 내내 다른 수컷들과 투쟁을 하면서 생활하기 때문에, 어떤 대상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서 싸우는 기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풀 뜯어 먹는 것을 간섭하는 다른 동물을 공격해서 쫓아내기도 하고, 윙윙거리며 무섭게 다가오기에 다른 동물들은 도망가기 바쁜 드론까지도, 두려워하지 않고 달려들어 부숴버린다고 하는데요, 나아가 캥거루는 사냥개나 맹견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 장면은 한 캥거루가 매섭게 공격하던 개에게 헤드락을 걸고 있다가, 인간과 맞서는 유명한 영상인데요, 캥거루는 본래 맹수가 아니지만, 개 한마리쯤은 당당하게 맞서 싸우는 용맹함을 갖고 있습니다. 만일 여러 마리의 사냥개가 몰려오면, 이 장면처럼 물속으로 들어가 방어할 정도의 지능도 있습니다. 캥거루는 물속에서 사족을 못 쓰는 개를 데리고 놀다 못해, 이용까지 하는데요, 야생 동물로써 독특한 캥거루의 놀라운 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60종이 넘는 캥거루 유형 중에 가장 큰 개체인 붉은 캥거루의 수컷은 상체가 마치 보디빌딩을 한 것처럼 근육질입니다. 평생 다른 수컷들과 싸움을 해야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근육이 발달한 것이죠. 수컷끼리의 전투는 마치 MMA 를 보는 듯이 후덜덜합니다. 얼마나 과격하게 싸움을 하는 지 한번 보실까요? 캥거루도 다른 어떤 동물과 마찬가지로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고 합니다. 캥거루는 한 무리에 50~60 마리가 군집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숫컷들은 그 안에서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또는 서열을 두고도 서로 힘을 겨룹니다. 이들의 싸움을 보고 있으면 격투의 기술이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주한 숫컷 캥거루들은 상대에게 치명타를 먹이기 위해 발차기와 주먹질을 연거푸 해대죠. 양발 킥을 할때는 꼬리로 몸을 지탱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1m 가 넘게 발달돤 붉은 캥거루의 꼬리는 굵고 단단해서, 60kg이 넘은 자신의 몸을 충분히 지탱할 수 있습니다. 꼬리 덕분에 중심을 잡고 양발로 상대에게 강한 킥을 날릴 수 있죠. 킥 파워도 대단합니다. 캥거루는 본래 뒷다리가 크게 발달되어 있는데요, 발바닥은 크고, 뒷다리에 있는 유연한 인대와 강한 근육이 스프링 역할을 해서, 점프할 때 3m 높이까지 뛰어오를 수 있으며, 한번의 점프 폭이 9m 이상이나 나갈 정도로 강력합니다. 튼튼한 뒷발은 캥거루가 최대 64km/h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그렇게 센 다리로 상대의 배를 강타하면, 곧바로 KO 되어 쓰러질 것 같은 데요, 캥가루의 뱃가죽은 5cm 이상으로 두껍고 질겨, 웬만한 발길질은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로우 블로우가 걱정이 되어 보이는데, 우습게도 수컷 캥거루들은 싸울 때, 급소를 몸 안쪽으로 감추기 때문에 보호대도 필요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캥거루는 공격력뿐만 아니라 방어 동작도 뛰어납니다. 싸울 때 머리를 뒤로 젖히는 것은 상대의 날카로운 발톱과 펀치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만일 눈을 다치면 아사하기 때문에, 자신의 머리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주먹질을 하고 있는 것이죠. 캥거루는 MMA를 뺨칠 정도로 다양하고 능숙한 전투기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캥거루는 앞다리로 상대를 클린치하고, 뺨 클린치 타격을 구사할 줄도 압니다. 헤드락으로 초크를 걸 줄도 알고, 테이크 다운 능력도 있죠. 강력한 미들킥은 물론, 환상의 플라잉킥까지 보여줍니다. 강력한 펀치력은 발톱 무기까지 갖추어 더욱 치명적이고, 연타 공격이나 소나기 펀치도 가능합니다. 다른 동물에게는 볼 수 없는 방어기술로서 위빙을 구사하기도 하죠. 인간의 복싱 기술이 캥거루를 참조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듯하네요. 두마리의 수컷이 서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갑자기 우두머리가 들어와 참견합니다. 싸우던 두 수컷에게 안면 연타를 각각 날리면서 끼어드는데요, 이에 놀란 한 놈이 싸움을 포기하며 재빨리 도망치고, 우세했던 서열 2위 수컷이 끼어든 짱에게 객기를 부려봅니다. 이 싸움에서 이긴다면 우두머리로 올라설 수도 있는 좋은 기회인데요, 과연 캥거루 인생 한번 바꿔볼 수 있을까요? 이 우두머리는 리치(팔길이)가 다른 수컷보다 깁니다. 상대의 리치가 길면, 아무리 머리를 젖히고 싸우더라도 펀치에 맞을 수 있어, 머리 부위 타격에 민감한 수컷들이 회피하게 된다고 합니다. 2인자의 힘이 짱보다 더 세다 하더라도, 리치가 긴 우두머리가 싸움에 유리했고, 반응속도마저 빨라서, 2인자가 이번 싸움에 잘 될 것 같았지만, 결국 역부족으로 패배하고 맙니다. 이렇게 싸움으로써 이 무리의 서열 정리가 깔끔하게 되었죠. 캥거루 전사가 인간과 싸운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일단 펀치력으로 보자면, 주먹을 쥘 수 있는 인간이 파워면에서 유리하겠지만, 캥거루는 굵고 날카로운 앞발톱이 있어서, 사람이 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간혹 기습으로 펀치를 날릴 수 있겠지만, 본격적으로 싸움을 할 때는 캥거루의 머리 접힘 능력 때문에 인간의 공격이 만만치가 않을 것입니다. 캥거루는 뱃가죽도 두껍고 맷집이 강해, 절대 쉽지 않은 상대일 것입니다. 인간과 캥거루의 재미있는 싸움이 있어서 잠깐 보고 가겠습니다. 여기 인간이 사는 마을로 내려와서 샌드백을 치는 야생 캥거루가 있습니다, 싸움에 능숙한 캥거루가 MMA를 하는 데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캥거루가 후진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발바닥이 큰데다가 꼬리도 길어서, 뒤로 움직이는 것이 어색합니다. 링 위에서 걷거나, 스텝을 밟기가 어렵습니다. 움직임이 둔하다면 곤란하겠죠? 호주에는 캥거루 구역이 따로 존재해서 방문하면 언제든 캥거루를 볼 수 있는데요. 수컷에게 먹이를 줄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자신을 위협한다고 느껴서 갑자기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만지거나 쓰다듬으면, 싸움을 걸 수도 있는데요, 캥거루의 공격 본능은 새끼에게도 존재하기 때문에, 새끼라고 해서 어린아이가 만지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하네요. 캥거루는 야생이나 보호구역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초식동물인 캥거루가 다른 동물이나 인간이 사육하는 가축들에게 풀을 빼앗겨, 인간이 있는 공원 지역까지 내려온다고 하는데요, 특히 잘 가꾸어지고 물을 품은 잔디가 있는 골프장은 캥거루가 좋아하는 장소여서 시시때때로 캥거루 떼가 출몰합니다. 호주의 골프장에서는 캥거루와 마주칠 일이 99%나 된다고 할 정도로 캥거루들의 침입이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캥거루가 골프에 방해된다고 해서, 건드리면 이렇게 됩니다. 그냥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죠. 인간이 사는 지역까지 내려온 캥거루들은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하는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배설물을 갈기고,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시설물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집 문까지 두들기며 위협하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사람 사는 마을에서 서열 싸움을 하기도 하죠. 무엇보다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교통사고 유발입니다. 캥거루는 공격본능이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차량도 겁내지 않고 덤벼들다가 죽는 일도 많습니다. 호주에서는 매년 수천 마리의 캥거루가 교통사고로 죽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한 인간의 재산 피해가 엄청나고, 인명피해도 종종 발생합니다. 캥거루의 수명이 보통 20년 정도인데, 상당수가 로드킬을 당해, 보다 일찍 죽어가고 있습니다. 죽은 어미의 주머니 속에서 가끔 새끼가 발견되는데, 이를 거두어 키우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뱃주머니에 있던 캥거루 태아와 새끼는 너무 작고 귀여워서, 애완용으로 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지역에만 분포하는 캥거루는 왈라비를 포함해 60종이나 있습니다. 키가 2m에 육박한 싸움꾼 붉은 캥거루가 있는 반면, 토끼보다 작고 쥐처럼 생긴 머스키랫 캥거루, 그리고 나무를 타는 나무 캥거루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물 캥거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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