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수학 출제 경향 브리핑
Jun 4,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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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이상호 출판국장 / EBS 디지털학교교육본부
2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에 참여하신 선생님을 소개하겠습니다.
EBS 현장 조사단 총괄을 담당하신 소명여자고등학교 김진석 선생님이십니다.
네, 다음으로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분석을 담당하신 백석고등학교 남치열 선생님이십니다.
지금부터 10분간 남치현 선생님께서 이번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에 출제 경향 분석 결과를 발표하시겠습니다.
남치열 경기 백석고 교사 / EBS 대표강사
안녕하십니까? 백석고등학교 교사 남치열입니다.
지금부터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출제 경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은 작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문제 풀이 기술을 요구하는 문제보다는 기본 개념을 충실히 학습한 학생들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문항, 지나친 계산을 요구한다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는 문항은 배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은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근거하여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골고루 출제되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주어진 상황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 수학의 개념 및 원리를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었으며, 중상위권 학생들을 고루 변별할 수 있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한 문항들이 있어 일부 문항은 다소 까다롭게 느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과목별 출제 경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공통 과목의 경우 수학1은 지수 함수와 로그 함수에서 4문항, 삼각함수에서 3문항, 수열에서 4문항으로 총 11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교육과정 및 EBS 수능 연계 교재에 바탕을 둔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적용하는 문항들로부터 종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항들까지 골고루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EBS 수능 연계 교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방향으로 학습한 수험생이 조금 더 수월하게 풀 수 있는 문항들이 출제되었습니다.
한 문항을 해결하기 위해 너무 많은 개념을 필요로 하는 문항, 과도한 계산으로 인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항들도 배제되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교육과정상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여 해결되는 문항과 주어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해결되는 문항들을 출제하여 학교 수업에 충실히 임한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예를 들어 14번은 코사인 함수의 주기와 최대 최소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복잡한 계산 과정 없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었고, 22번은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에서 각 항이 만들어지는 규칙을 발견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었습니다.
수학2는 함수의 극한에서 두 문항, 미분에서 다섯 문항, 적분에서 4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함수의 극한에서 그래프를 통해 극한 값을 구하는 문항, 다항함수에 대하여 간단한 미분과 적분 계산을 통해 함수를 구하는 문항과 같이 기존에 출제되었던 유형의 문항들도 다수 출제되었고, 참신한 표현으로 제시된 조건을 분석하여 함수를 추론하는 문항까지 골고루 출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15번은 복잡한 계산 없이 적분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적분과 넓이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 함수를 추론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었고요.
21번은 3차 함수의 그래프를 개념을 추론하고 2차 함수의 그래프와의 관계를 통해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3차 함수를 구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었습니다.
선택 과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모의평가, 수학 선택 과목의 시험 범위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과 다르게 대단원 1단원, 2단원입니다.
먼저 확률과 통계는 경우의 수에서 4문항, 확률에서 4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경우의 수 확률에서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확인하는 문항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고, 주어진 문제의 상황을 이해하여 수학적 확률을 구하거나 세부 상황을 나누어 중복 조합의 수를 구하는 등 기존에 출제되었던 유형의 문항들이 6월 모의평가에서도 마찬가지로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28번은 주사위를 던져 나온 눈의 수에 따라 변화되는 문제의 상황을 이해하여 요구되는 조건이 만들어지는 경우를 찾아 확률을 구하는 문항으로 많은 계산량을 요하지 않으나 조건을 해석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으로 상위권에 대한 변별력을 확보한 문항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미적분은 수열의 극한에서 3문항, 미분법에서 다섯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학교 수업을 통하여 익힌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28번은 매개 변수를 나타낸 함수의 미분법과 지수함수의 극한을 이용하여 함수의 극한값을 구하는 변별력 있는 문항이었고, 29번은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등차수열과 등비수열의 경우를 찾고 등비급수의 합의 최소값을 구하는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30번은 합성함수 미분법을 바탕으로 미분 가능한 조건과 그 값을 이용하여 3차 함수의 함수 값을 구하는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기하는 2차 곡선에서 4문항, 평면 벡터에서 4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2차 곡선의 정의와 성질, 벡터의 합과 내적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28번은 타원의 성질과 코사인 법칙을 이용하여 타원의 단축의 길이를 구하는 문항으로 변별력 있는 문항이었고요.
30번은 벡터의 내적이 주어진 상황에서 움직이는 점에 대한 벡터의 내적의 최댓값과 최솟값을 구하는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변별력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문항은 공통 과목 수학1의 22번, 수학2의 21번, 확률과 통계 28번, 미적분 28번, 기하 28번 문항입니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모든 문항들은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부합하며 학교 교육에서 다루는 내용 요소들과 관련성이 매우 높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EBS 수능 연계 교재에서 자주 다뤄지고 있는 내용으로 학교 수업을 통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되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EBS 연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BS 연계율 50% 이상과 연계 방식을 유지하면서 연계 체감도를 높인다는 출제 방향에 따라 공통 과목에서 수학1에서 6문항, 수학 2에서 5문항 총 11문항이 연계되었고, 선택 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 각각 4문항씩 연계되었습니다. 연계된 문항은 보도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 의견 말씀드리겠습니다. 2027 학년도 수능 6월 모의 평가는 작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되었고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출제 기조는 유지하면서 변별력도 확보되었습니다.
교육과정 근거를 기반으로 개념과 원리를 적용한 대표적인 유형의 문항뿐만 아니라 문제에 주어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으로 구성하여 고등학교 수학 학습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출제되었습니다. 지나친 계산을 요구한다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거나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할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문항, 풀이 시간이 과도하게 오래 걸리는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수능과 유사하게 전반적으로 계산량이 많지 않다는 특징을 보였고요. 교육과정 내 기본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복잡한 계산 없이 해결할 수 있는 합답형 문항, 완성형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EBS 연계율은 50%이고 공통 과목에서 여러 문항 선택 과목에서 각각 4문항씩 고루 연계되었고 개념 원리의 활용, 문항의 축소 확대, 변형, 자료 상황의 활용으로 연계되었습니다.
교육 과정의 내용이 충실히 반영되었고 학교 수업에서 학습한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된 시험으로 수학 학습은 개념과 원리에 따라 충실한 학습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이상호 출판국장 / EBS 디지털학교교육본부
네 그럼 지금부터 약 10분간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분석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신 기자님께서는 손을 들어주신 후 소속 성함 말씀하신 후 질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질문1.
공통 문항에서 수능 수학 영역이 전반적으로 쉬워졌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래도 공통 문항에서 가장 어렵게 출제된 문항이 무엇이었는지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남치열 경기 백석고 교사 / EBS 대표강사
수학이 무조건 전반적으로 쉬웠다라고 사실은 이제 보기는 어렵고요.
작년 수능과 출제 기조가 유지되면서 작년 수능에서도 이제 공통 과목에서 가장 어려운 문항이 21번, 22번이었습니다.
작년 수능의 21번이 수학2였고요. 22번이 수학1이었는데 이번 6월 모의 평가에서도 마찬가지로 수학2에서 21번, 그리고 수학1에서 22번 문항이 가장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작년과 달라진 점을 말씀을 드리면 달라졌다라고 표현하긴 그렇지만 조금 더 문제의 개념에 대한 이해라든지 문해력을 묻는 그런 출제 경향을 보인다라고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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