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 된 사제…세화고 버스킹 눈길 / 안동MBC
May 18,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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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1 month ago
Duration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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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앵 커 ▶
청소년 리포트 시간입니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공연이 학교 안에서
펼쳐졌습니다.
경산 세화고에서는 밴드 동아리 학생들과
교사가 한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박지안 MBC 청소년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조용하던 교정에
신나는 밴드 음악이 울려 퍼집니다.
경쾌한 드럼 비트와 화려한 기타 선율,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악기소리가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때론 서툴고 투박한 연주가 엿보이기도 하지만, 무대에 임하는 학생과 선생님의 열정만큼은
프로 가수 못지않습니다.
◀INT▶ 황승우 /세화고 3학년
"친구들과 후배들 앞에서 노래하려니 처음엔
많이 떨렸지만, 우리 밴드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무대라 뿌듯하네요. 다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호응해 주니까 학업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입니다."
무대를 준비한 주인공들은 세화고 밴드 동아리 '세록스' 학생들과 지도교사입니다.
학생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이번 교내 버스킹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내 공연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생과 선생님이 한 무대에 올라 직접 호흡을 맞추며 음악을 통해 사제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INT▶ 박재현 /세화고 3학년
"기획부터 연습까지 저희끼리 준비하려니 부담도 컸지만, 선생님께서 직접 악기를 들고 저희와 한 팀으로 무대에 서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특별했습니다. 교실 밖에서 음악으로 호흡을 맞추니 한결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학교 안팎의 다채로운 무대에 오르며
10년 넘게 세화고를 대표해 온 밴드 '세록스’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훌륭한 배움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INT▶ 오지혜 / 밴드부 지도교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무대를 이끌며 창의력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무엇보다 사제가 한 무대에 올라 협연하며
진정한 소통과 유대감을 나눌 수 있어 긍정적인 교육 효과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 st-up ▶ 박지안 / 세화고 2학년
"스승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번 무대가 사제 간의 벽을 허물고 거리를 좁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MBC청소년기자 박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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