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휴 148만 이동…설 전날 사고 23%↑
Feb 10,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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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설 연휴 부산에서는 150만 명에 가까운 시민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시는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등 교통 대책을 내놨는데,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재한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올 설 연휴 기간 부산에서는 148만여 명의 시민이 귀성·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부산민원120을 통해 시민 2천7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통행 실태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이동은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4일 가장 집중될 전망입니다.
시는 2월 15일부터 나흘간, 광안대교와 거가대로, 을숙도·부산항대교 등 유료도로 7곳의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이를 통해 하루 평균 37만 대 이상의 차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고속버스와 철도 등 대중교통 운행을 하루 평균 180여 회 늘리고, 수송 인원을 2만3천여 명 확대해 귀성·귀경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다만 이동이 집중되는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위험은 평소보다 크게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CG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평상시보다 23% 이상 증가했고, 부상자 수도 30% 넘게 늘었습니다.
금감원은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교대 운전자 확대 특약 등 보험 제도를 활용하고,
출발 전 차량 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을 줄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 tv 뉴스 박재한입니다.
[영상취재: 박선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