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란수도 부산 영도대교의 기억 [이제는 국가유산]

Jun 24,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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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건너 영도와 부산을 포근하게 이어주는 다리, 영도대교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영도다리를 아시나요~ 영도대교를 영도다리라고 하는데요. '영도다리에서 다시 만나자!'라는 말과 ' 굳세어라 금순아'의 노랫말에 등장할 정도로, 부산 영도대교는 피란민의 만남의 장으로 사용되었던 애환의 장소였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부산 시민과 애환을 함께 해 온 영도대교는 8.15해방과 6.25 한국전쟁 이후 생활고에 지친 피란민들이 애환과 망향의 슬픔을 달랬었던 장소였습니다. 전쟁 당시 영도대교에 가면 친인척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가득했던 곳이죠. 그렇다보니, 피란민들이 몰려들어 주변에는 점괘를 봐주는 점집(점바치골목)까지 성행했다고 합니다. 영도대교 1934년 준공된 근대식 교량으로, 당시 길이 214.7m, 폭 18.3m로 '부산대교'가 정식 명칭이었습니다. 이후 1982년 인근에 나란히 '부산대교'가 준공되면서 '영도대교'로 개칭되었지만, 사람들은 줄곧 영도다리라 불렸습니다. 1966년부터 오랜시간 도개가 멈추었던 아픔도 있었지만, 2013년 복원·확장 공사를 통해 교량폭이 넓어지고 도개 기능도 회복하였습니다. 현재는 매주 1회, 토요일 2시부터 15분간 도개 행사가 진행되어 하늘을 향해 날개를 펼치며 옛 명성을 다정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도대교는 막연한 약속 하나로 피란민들이 모여 서로의 손을 맞잡던 눈물의 장소로 피란수도 부산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며 우리를 연결해 주는 영도대교.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국가유산입니다. 🤍 • 이제는 국가유산 © 해당 영상은 국가유산청이 제작한 영상으로 공공누리 4유형(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기준으로 이용가능합니다. * 콘텐츠 주제 외 출연진에 대한 비방 및 악의적인 내용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영도대교 #부산 #피란수도 #부산여행 #영도다리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 #Korea #heritage #service #goverment #administration #official #KHS #korean #ancient #archaeology #intangible #unesco #research #conservation #registered 국가유산청 유튜브 - http://youtube.com/@khs_pr 국가유산청 블로그 - http://blog.naver.com/chagov 국가유산청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chlove_u 국가유산청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chloveu 국가유산청 X(트위터) - http://twitter.com/chlove_u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 http://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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