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오늘 나스닥 상장 40조 조달 '흥행' - [끝까지LIVE] MBC중계방송 2026년 07월 10일
Jul 10,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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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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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우리 시간 오늘 밤 나스닥 시장에 주식예탁증서, ADR을 상장합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ADR 공모가를 주당 149달러로 확정 공시했습니다. 한국 증시 종가를 ADR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보다 약 3% 높은 수준으로, 조달 규모는 약 265억 달러, 우리 돈 40조 원에 달합니다.
2014년 알리바바를 넘어 외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공모 물량의 7배 넘는 주문이 몰려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글로벌 장기 투자펀드와 국부펀드, 기술 전문 투자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K하이닉스는 미 동부시간 10일 'SKHYV'라는 종목 코드로 조건부 거래를 시작합니다.
13일부터는 'SKHY'로 정규 거래에 들어가며, 공모 절차는 14일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SK하이닉스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밤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최태원 회장, 곽노정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ADR 개장 벨을 울릴 예정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나스닥 상장 기념 행사에서 회사 경쟁력과 성장 전략을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하이닉스의 미국 경쟁사 마이크론은 2035년까지 미국에 2천500억 달러, 약 375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미국 내 D램 생산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고 공급망 투자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제조업 육성 기조에 호응하는 동시에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 경쟁을 의식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투자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급등했고,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일제히 오르며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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