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양수도 완성”…이재성 “일자리 10만” / KBS 2026.04.03.
Apr 3,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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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들이 첫 토론회를 벌였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해양수도 완성'을, 이재성 전 시당위원장은 '경제 구조 개편'을 내세우며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처음 한 자리에서 마주한 전재수 의원과 이재성 전 시당위원장.
공약 열쇠 말은 해양수도와 일자리였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의원 :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공약을 만들고, 국정과제로 반영했던 이 실력과 노하우를 갖고 부산시장이 돼 부산을 해양수도로 완성해 내겠습니다."]
[이재성/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 "일자리는 말로도, 정치로도 생기지 않습니다. 경제와 산업 전략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생깁니다."]
해양수도 부산을 만들기 위한 청사진,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부터 그려왔다며, 직접 완성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의원 : "HMM도 곧 부산으로 이전할 것입니다. 동남투자공사 제가 반드시 책임지고 만들어 낼 것입니다. 저 전재수 해양수도 부산 반드시 만들어서…."]
이 전 위원장은 바다가 보이는 야구장 등 북항 중심의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성/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 "흩어져 있는 기능을 모아야 산업이 되고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여기 해양관광 벨트에 아시아 최초의 바다가 보이는 야구장을 새로 추가하고…."]
부산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선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이재성/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 "다대포 디즈니랜드급 관광 프로젝트와 서부산 일대 힐튼, 메리어트 수준의 글로벌 특급 호텔 유치로…."]
[전재수/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서부산은 첫 번째는 낙동강, 두 번째는 철길, 세 번째는 신공항과 신항만 배후도시 경쟁력에서 찾아야된다는 구체적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청사진과 관련해선 인공지능과 관광프로그램을 결합하자는 공통된 의견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본경선을 거친 뒤 9일 밤, 최종 부산시장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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