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캠프 ‘첫 삽’…“산악 관광 메카로” / KBS 2026.07.10.
Jul 12,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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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가 된 분교를 등산객의 베이스캠프로 만드는 사업이 영남알프스에서 본격 추진됩니다. 울주군은 베이스캠프와 산악 익스트림센터 등을 연계해 영남알프스를 우리나라 산악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주군 상북면 옛 이천분교, 울주군은 지난 2021년 이곳을 매입하고, '영남알프스 베이스캠프' 건립을 계획했습니다.
이 사업이 첫 삽을 뜨고 본격 추진에 들어갑니다.
베이스캠프는 사업비 69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9월 준공이 목표입니다.
시설은 연면적 1천 5백여 제곱미터dp 지상 2층 규모, 산악 베이스캠프와 관광안내소, 라이딩센터 등 관광객과 등산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울주군은 또 내년 착공이 목표인 산악 익스트림센터와도 연계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복합웰컴센터에 들어설 예정인 익스트림센터는 복합 로프 시설, 암벽 등반, 짚 코스터 등 모험 레포츠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울주군은 이를 비롯한 다양한 산악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영남알프스 일원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순걸/울주군수 : "이천분교 베이스캠프와 산악 익스트림센터를 연계하여 영남알프스를 대한민국 최고의 산악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서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울주군이 핵심 시설로 기대하는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제동이 걸린 점은 과제입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재검토 결정을 내렸고, 울주군이 행정 심판을 청구한 상태인데, 심판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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