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 ‘2026 비전선포식’, 유학생 복음 리더로 양성(최대진)ㅣCTS뉴스
Mar 4,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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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운 학기를 맞이한 캠퍼스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칼빈대학교가 입학 및 개강 감사예배를 드리고 ‘2026 비전 선포식’을 거행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을 복음의 지도자로 키워 파송하겠다는 계획이 눈길을 끕니다.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칼빈대학교가 2026학년도 1학기 입학 감사예배를 드리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예배에서 칼빈대 황건영 총장은 이사야 43장 19절을 본문으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황 총장은 학생들이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 일의 주역이 되어 캠퍼스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쌓아가길 권면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는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역동적 칼빈, 세계적 칼빈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에서 온 11명의 학생이 목회학석사(M.div) 과정 신입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예배에서 특송을 선보인 이들은 한국에서 배운 신학적 기초를 바탕으로 본국에 돌아가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잔 티막 신입생 / 칼빈신대원 목회학석사 1학차]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싶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공부를 마친 후 베트남으로 돌아가 한국에서 배운 것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기자]
칼빈대 황건영 총장은 목회학석사 과정의 베트남 유학생들을 6개월간 리더로 훈련시킬 예정입니다. 양성된 리더들은 학내 1200여명의 베트남 유학생들과 20명씩 소그룹으로 구성해 주중 멘토링, 한국어 교육, 성경 공부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황건영 총장 / 칼빈대학교]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새삼스럽습니다 우리 학교 외국인 학생들을 이렇게 보내줄까 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영감이 이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전파할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지도자로 다시 만들어서 파송하는 음성이 있었는데 결국 꿈이 아니라 현실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자]
입학 감사예배로 새학기를 시작한 칼빈대는 5일까지 전문가들을 초청해 혁신과 교육,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앙과 학문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복음 전파의 전초기지로 거듭나려는 칼빈대학교의 도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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