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인도 줄 서서 먹는다. 이틀 걸려서 만드는 통돼지구이! 껍질까지 맛있는 '태국식 뜨랑'의 맛|세계테마기행|#세테깅
May 11,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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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1 month ago
Duration21:21
Video IDemyv7qhr4-k
Languageko
CategoryTravel &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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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식의 도시 방콕(Bangkok)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한국어가 유창한 태국 배우이자 가수 민트가 소개하는 방콕의 로컬 맛집! 바로 돼지껍질을 바삭하게 튀긴 무껍(Moo Krob) 식당이다. 마치 꽈배기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 바삭하게 튀긴 돼지껍질과 탱글탱글한 살코기가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을 선사하는데 소리부터 맛있다.
방콕과 치앙마이를 제외한 태국의 또다른 미식 도시를 꼽는다면 바로 남부 뜨랑(Trang)! 중국 광둥 사람들이 태국 남부로 이주해 정착하며 많은 요리가 발달했다. 푸켓과 끄라비만큼 붐비지 않으면서 여전히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들이 모여있기도 한데.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인 꼬묵(Koh Muk) 서쪽에는 탐 모라 꼿(Tham Morakot)이라고 불리는 비밀스러운 동굴이 있다. 이 동굴은 바다로 헤엄쳐 들어가야 하는데! 초록빛 바다색의 동굴을 80m 정도 수영하면 눈앞에 펼쳐지는 잊지 못할 광경. 쉽게 찾아갈 수 없어 해적이 보물을 숨겨놨다는 곳, 탐 모라꼿에서 미지의 세계를 발견한 기분을 만끽한다.
이른 새벽 4시부터 활기를 띠는 뜨랑 새벽시장. 그중에서도 특히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무양을 만들고 있는 렉 씨의 뜨랑식 무양(Mu yang) 가게이다. 태국 전역에서 맛볼 수 있는 구운 돼지고기 무양은 뜨랑이 원조인데 다른 무양과는 달리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워낸 겉바속촉의 정수! 뜨랑식 무양은 특히 커피와 먹어야 한다는데 그 조화는 어떨까?
세계 최대 고무 생산지인 태국. 양 파라(yaang phaa-raa)라고 불리는 고무나무가 태국에서 처음 재배되기 시작한 곳이 뜨랑이다. 이른 새벽부터 일하는 고무농장 인부들이 여러 끼니를 먹다 보니 ‘하루 9끼’란 말도 생겼다고. 봄에 고무를 채취하고 지금은 고무 농장이 농한기라 가이드를 하고 있다는 웃 씨. 고무 농장의 큰 나무를 순식간에 올라가더니 열매를 따서 보여주는데 사떠(Sataw) 다. 그냥 먹으면 냄새도 심하고 쓴맛이 나는 사떠가 요리에 들어가면 독특한 식감을 낸다는데. 웃 씨가 만든 태국식 매운 고추와 사떠를 넣은 닭고기 볶음 맛이 궁금하다.
※ 이 영상은 2025년 8월 4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달콤한 식탁 태국 1부 육향 가득 뜨랑>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