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매관매직' 1심 결심…특검, 오늘 구형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May 15,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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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 법원에서는 김건희 씨의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에 대한 1심 재판이 마무리됩니다. 김건희 특검팀의 구형량이 주목되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안채원 기자. [기자] 네,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건희 씨의 매관매직 의혹에 대한 결심 공판이 진행 중입니다. 김 씨는 안경과 흰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했는데요. 현재 본격적인 결심 절차에 앞서 최재영 목사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22년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귀금속을 제공받고, 이 회장의 사위인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인사와 사업상 도움을 청탁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인사 청탁 명목으로 265만원 상당 금 거북이 등을 제공받은 혐의와,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드롬돈 대표로부터 사업 청탁 명목으로 3390만원 상당의 바셰론 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이외에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국민의힘 공천을 청탁받고 1억 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작품을 수수한 혐의, 최 목사로부터 디올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포함돼 있는데요. 김 씨 측은 재판에서 "일부 물품을 수수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고, 대통령 배우자로서 신중히 행동하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면서도 알선 대가는 부인한 바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목걸이와 금 거북이, 시계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는데, 목걸이와 금 거북이는 단순히 선물로 받은 거란 입장이고, 시계는 구매 대행을 의뢰한 것이란 입장입니다. 이우환 화백 작품의 경우 수수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데, 김 씨에게 작품을 준 혐의로 먼저 재판을 받은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경우 2심에서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김건희 특검팀의 최종 의견과 구형, 김 씨 측의 최종 변론, 김 씨의 최후 진술 절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6일에 이 사건을 선고한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오늘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검찰 고위 간부들은 광주 5·18국립묘지를 참배하죠? 어떤 의미입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 46주년을 앞두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과 함께 오늘 광주 국립묘지를 참배합니다. 참배에는 김태훈 대전고검장과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수뇌부도 참석하는데요.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간부들과 함께 광주 국립묘지를 찾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을 비롯한 국가권력의 인권침해 행태 등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운 법무·검찰을 선언하는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연합뉴스TV 안채원입니다. [현장연결 장동우]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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