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부대 투입이 유일한 방법"…남대서양 외딴섬에 공중 낙하 #shorts
May 11,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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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영국군이 한타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자국민을 위해 남대서양 한복판에 있는 섬인 영국령 트리스탄다쿠냐에 공수부대를 투입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제16공중강습여단의 공수부대원 6명과 군의관 2명으로 구성된 팀이 A400 수송기에서 트리스탄다쿠냐 섬에 산소공급장치 등 의료물품과 함께 낙하산으로 투입됐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남미의 한중간에 있는 트리스탄다쿠냐는 사람이 거주하는 영국 영토 중 가장 외딴섬입니다.
인구는 221명이며, 비행장이 없어 배로만 접근이 가능한데요. 가장 가까운 유인도인 세인트헬레나에서도 배로 6일이 걸립니다.
영국 국방부는 섬에 남은 산소 공급량이 위태로운 수준이라 환자가 제때 필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공중 낙하였다면서, 의료진이 2명에 불과한 이 섬의 의료보건 능력을 회복하는 데도 이번 작전이 도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작: 임동근 구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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