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가 폐쇄돼 1년에 반은 단절. 세상 끝 마을에 들어갔더니 | 자연 명소 악사이 협곡 | 500년 살구나무가 지키는 키르기스스탄 오지마을 | 세계테마기행 | #세테깅

Jun 1,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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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1 month ago
Duration29:18
Video IDh-KMPTdXoO8
Languageko
CategoryTravel &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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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테기랑 친구하기 : https://bit.ly/WorldTravel_EBS 스리랑카 여행 : #키르기스스탄 #중앙아시아 #자르달리 #악사이협곡 #오지마을 이식쿨(Issyk-Kul) 호수 남쪽, 아름답고 웅장하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 명소 악사이 협곡(Aksai Canyon). 황적색 사암 절벽과 퇴적 지형이 층층이 쌓여 외계 행성에 와 있는 듯한 착각까지 드는 풍경을 감상하며 여정을 시작한다.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국경 근처. 험준한 바위산과 깊은 계곡 사이 숨겨진 푸른 낙원, 자르달리(Zardaly) 마을을 찾아간다. 바트켄(Batken)에서 사륜차를 타고 절벽 아래 아찔한 낭떠러지가 펼쳐지는 비포장도로를 달려가는데 자르달리 마을로 향하는 도로 12km 구간은 지금 공사 중. 험준한 바위를 폭파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3시간을 달려 도착한 자르달리. 몇 년 전까지 전기, 통신도 안 되고 겨울이면 도로가 폐쇄돼 1년에 반은 단절됐던 오지다. 학교 전교생이 10명이 채 되지 않는데. 고무줄놀이 하나만으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쉬는 시간을 함께 해본다. 지나가다 인사를 했을 뿐인데 유제품 아이란(Ayran)과 카이막(Kaymak) 등의 음식을 한 상 대접하는 알티르벡, 자미라 씨 부부. 감자를 심고 소젖을 짜 아이란을 만드는 일상을 함께 하며 따뜻한 온기를 느낀다. 자르달리의 자르는 살구라는 뜻. 계곡 안쪽으로 훨씬 들어간 끝에 자르달리 마을의 500년 역사가 시작된 살구나무가 있다. 돌밭을 가꾸며 수백 년이 된 살구나무를 지키고 있는 이삭 할아버지를 만나고 바위산의 햇빛과 바람에만 말렸다는 자르달리의 살구를 맛본다. 자르달리에서 수로 공사는 마을의 연중행사. 마을 어르신들이 머리를 맞대고 수로 공사를 하는데. 일이 끝난 뒤에는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는 게 자르달리 마을의 문화. 그런데 처음 보는 음식이 있다. 염소 허파에 우유를 담아 삶아낸 전통 음식 올로보(Olobo)다. 우유가 10리터는 들어갔다는데 그 맛은? 첩첩산중 오지이지만 순박한 사람들의 온기로 지친 마음도 회복되는 자르달리를 만나본다. ※ 이 영상은 2026년 5월 25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소문 유랑기 키르기스스탄 1부 소문의 낙원 자르달리 >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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