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조 2차 사후조정 돌입…쟁점 이견 좁힐지 주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May 18,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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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삼성전자 노사가 다시 한번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았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로 예고된 총파업 전 마지막 타결 기회가 될 전망인데요. 방금 수원지방법원이 파업에 일부 제동을 거는 판단을 내려 사후조정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자세한 상황은 사후조정회의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장한별 기자! [ 기자 ] 네,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 나와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의 첫 사후조정이 결렬된지 약 일주일 만에, 오늘 오전 10시 이곳에서 2차 사후조정이 재개됐습니다.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까지 3일밖에 남지 않아 사실상 이번 대화가 마지막 타결 기회가 될 전망인데요. 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상한 폐지 제도화 등 핵심 쟁점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파업으로 최대 100조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만큼 정부까지 나서 대화로 해결하길 호소했는데요. 지난 주말 직접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로 향해 노조 측과 만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해외 출장 중 급히 귀국해 회장 취임 첫 대국민사과를 했습니다. 이 회장은 삼성 노조원들도 '한 몸, 한 가족'이라며 "지혜롭게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는데요. 삼성전자 사측 또한 대화 재개를 위해 노조측 요구대로 교섭대표위원도 여명구 DS피플팀장으로 교체했습니다. 노조 측은 교섭에 성실히 임하겠다면서도, 사측 제안에 큰 변화가 없다면 합의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입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사후조정 시작 전, SNS를 통해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며 교섭 불발시 정부가 파업을 강제 중단할 수 있는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다만 노조는 이러한 분위기에도 "굴하지 않겠다"는 태도입니다. 한편, 방금 전 수원지방법원은 사측이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는데요. 평시 수준의 인력과 가동규모를 유지해야 한단 명령이 나온 만큼 이제 막 시작된 노사 사후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연합뉴스TV 장한별입니다. [현장연결 문원철] [영상편집 김소희]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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