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휴전 종료 통보"…이란 "항복 없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Jul 11,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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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대화를 이어갈 가능성은 열어두면서도 휴전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이란도 '항복은 없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제부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란이 우리에게 '대화'를 계속해달라고 요청”했고 미국은 이에 동의했지만 동시에 이란 측에 "휴전이 종료됐다고 분명히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8일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가 "끝난 것 같다"고 말한 데 이어 휴전 종료를 다시금 발언한겁니다. 이란도 이에 맞서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는데요. 이란 종전 협상을 이끌어온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전쟁 종식이 이란의 항복으로 끝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다시 도발한다면 전면적인 방어전으로 정당한 권리를 되찾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이란이 대화를 계속해달라고 요청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대해서도 에스마일 바가에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과의 협상을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질문]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종료를 선언한 직후, 미국 재무부는 이란 최고지도자의 자금 조달책 제재를 발표했는데, 다시 강대강 대치 국면으로 접어드는 겁니까?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선언한 후 트럼프 행정부는 현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자금 조달책에 대한 제재도 발표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란 지도자와 정권 엘리트들에게 이익을 제공해 온 자금 조력자 알리 안사리에 대해 조처를 취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이란 지도부를 고립시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양측의 무력 공방이 재개되고,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에 대한 제재 완화를 철회한 데 이어 이란의 자금줄을 더욱 옥죄면서 중동 긴장이 더욱 커진 모습인데요. 특히 이번 무력 충돌의 계기가 된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MOU에 대한 양측의 근본적인 해석차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향후 대화가 이어지더라도 종전 MOU 체제에서 협상 여건이 악화한 만큼 합의 도출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영상편집 김미정]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www.youtube.com/@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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