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감] 문화예술 입은 부산 관광…고부가 전략 시동 / KBS 2026.06.11.
Jun 11, 2026•Channel
AI Analysis
Data from YouTube Data API v3•Updated Just now
Video Overview
Video Details
Published3 weeks ago
Duration3:51
Video IDk_Xtfz7rhbY
Languageko
CategoryNews & Politics
PrivacyPublic
Made for KidsNo
Video TypeRegular Video
Performance Metrics
Views60
Likes0
Comments0
Engagement Rate0.00%
Likes per 100 views0.00
Comments per 1K views0.00
Description
지난달 열린 아트부산.
미술품 거래를 위한 종합 시장입니다.
18개 나라 110개 갤러리가 참여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상반기 최대 미술거래 시장으로 여겨지며 수도권 등의 수집가들도 많이 찾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의 최고급 호텔은 수도권 고객들의 방문과 숙박을 연계한 상품을 완판시켰습니다.
여기에다 행사에 참여하는 중견 작가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는 자체 행사를 따로 마련했습니다.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문화와 예술이 호텔과 결합한 겁니다.
[주민성/시그니엘 부산 세일즈팀장 : "숙박 이외에 좀 더 특별한 가치를 가져가시게끔, 그렇게 하기 위해서 호텔 손님들만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프로모션(판촉 활동)입니다."]
미술뿐만 아니라 공연과의 연계는 이미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난달 초 열린 임윤찬 부산 공연과 객실 판매를 연계한 상품도 조기 완판됐습니다.
공연계의 관광 연계는 더욱 활발합니다.
지난 3월 낙동아트센터에서 열린 독일 악단의 연주회.
세계 최고 수준의 악단 연주회가 수도권 공연의 절반 가격에 판매됐습니다.
공연장 측은 인근 호텔과 협력해 수도권 고객을 적극 유치했습니다.
덕분에 입장객의 10% 이상이 수도권 관객으로 채워졌습니다.
수도권을 넘어 해외 관객 유치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공략할 대상은 일본.
일본의 유명 공연장과 협약을 통해 음악인의 교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일본 연주가의 부산 공연 때 일본 관객이, 부산 연주가의 일본 공연 때 부산 관객이 찾는 구조를 만들어 극장의 국제화에 나선 겁니다.
[송필석/낙동아트센터 관장 : "국제 네트워크가 형성되면 우리 시민들에게는 문화 경험을 확장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문화관광과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다른 지역 도시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경우 최근 개관한 간송대구미술관, 사유원 등과 특급 호텔을 연계한 고급 관광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고급 숙박 시설과 식당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겁니다.
부산관광공사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콘서트홀 개관 기념 공연과 고급 호텔, 식당을 연계한 고가 상품의 경우, 매진됐습니다.
올해도 부산콘서트홀과 연계해 10차례 정도, 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오페라하우스를 활용해 부산 관광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이정실/부산관광공사 사장 : "부산이 글로벌 10위 관광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기존에 있는 해양, 미식, 야간 관광 이런 콘텐츠도 발전시켜야 하지만, 또 하나의 분야로서는 문화예술 관광 상품들을 좀 더 개발하고 발전시켜야만(합니다.)"]
문화예술 기반 시설의 확장이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문화공감 배병오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