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통행료, 두자녀도 '반값'
Feb 6,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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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5월부턴 두자녀를 둔 가정의 비영업용차량이 광안대교를 지날때 통행료가 50% 감면 됩니다. 부산시의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위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석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부산시의회 제333회 임시회가 폐회했습니다.
이날 의회는 52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주요 조례로는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은 물품 구매시 지역상품을 우선구매토록 권고했습니다.
자갈치 시장과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운영하고 있는 유라시아플랫폼의 무상사용 기간을 오는 2028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방시설 등에 대한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도 바뀝니다.
위반 행위를 소방서장에게 신고하면 1건 당 5만 원의 현금이나 상품권을 지급하고 월 30만 원 상한액을 정했습니다.
오는 5월 15일부터 두자녀 가정의 비영업용 승용차가 광안대교를 지날 땐 통행료가 50% 감면 됩니다.
의회는 중구 신창동 사격장건물 화재사고 사상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은 보상금에 대한 구상권 행사가 모두 마무리 된 후 폐지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부결했습니다.
의회는 또 부산 경남 행정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실질적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종환 / 부산시의원]
"행정통합이 실질적 성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분권을 실질화 하는 방향으로 국가운영체계의 근본적 변화와 필요함을 밝히고 중앙 정부와 국회의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선 박형준 시장의 리더십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반선호 / 부산시의원]
"국회행안위 전체 회의에서도 지방세 비중 30% 확대를 앞당기고 지방교부세 역시 22%까지 인상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박형준 시장과 경남도지사는 정부의 지원책에 대해 '배고프다고 독이 든 떡을 먹으라는 것'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책임 있는 논의 대신 원색적인 비난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13명의 의원이 나와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B tv 뉴스 김석진 입니다.
[영상취재 : 심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