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암으로 10년째 고통받는 아들 곁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눈물만 흘리는 치매 어머니 | 소나무

Jun 13,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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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tion28:17
Video IDnu2Z7ayeFSk
Languag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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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758회 MBN 260612 방송 (2026.09.08까지 목표금액 달성 시 마감)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rdonaboxes/H200000008584/story?p=p&s=rsch 췌장과 십이지장을 들어냈지만 또 다시 재발한 암 충청남도 홍성의 한 시골 마을, 한찬 씨(51)는 오늘도 아픈 몸을 이끌고 버스에 오릅니다. 2016년 췌장암과 바터 팽대부암* 진단을 받은 후 여러 번의 수술을 거쳤지만, 최근 암이 간 부근에 재발한 상태입니다. 영양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수액을 맞지 않으면 하루를 버티기 어렵기 때문에, 일주일에 4~5번 병원을 찾아야 겨우 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소장과 췌장관, 담관이 만나는 '바터 팽대부'라는 부위에 생기는 암으로, 췌장암과 함께 발견될 경우 치료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엄마 밥은 챙겨야 하니까요" 한찬 씨는 병원에서 돌아와도 쉴 수가 없습니다. 치매가 있는 어머니의 식사를 챙겨야 하고, 고추밭 농사도 지어야 합니다. 아픈 몸으로 어머니를 위해 상을 차리면서도, 정작 본인은 잦은 통증과 소화 장애로 밥 반 공기도 채 넘기지 못합니다. 병원비에 어머니 생활까지 홀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을 묻자, 한찬 씨는 담담하게 말합니다. "어머니를 모시다 보니 생활비와 공과금도 내야 하고 병원비까지 내야 하니 부담이 크죠" 자신의 치료비만으로도 벅찬 상황에서 어머니 병원비까지 모두 한찬 씨 혼자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계속된 항암과 수술로 인해 쌓여가는 병원비 수액과 비급여 영양제로만 한 달 80만 원. 여기에 어머니 병원비와 공과금, 그리고 대출 상환까지. 농사 수입만으로 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고추밭에 나가는 것도 생계를 유지할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수술 때는 형이 수술비 절반을 보태줘 겨우 수술을 받을 수 있었지만, 한찬 씨의 희소 암은 완치가 어려운 병이기에 언제까지 치료와 수술을 반복해야 할 지 알 수 없습니다. 이미 불어난 빚과 쌓여만 가는 치료 비용에 버텨야 할 무게는 자꾸 늘어만 갑니다. "돈 걱정없이 치료받고 싶어요" 한찬 씨에게는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암을 이겨내고 건강해져서 어머니께 효도하고, 자신처럼 힘든 암 환자들에게 힘을 주는 것입니다. 그 꿈을 위해 한찬 씨는 오늘도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한찬 씨는 열심히 치료를 받아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어머니와 형과 함께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한찬 씨가 암을 극복하고 어머니와 함께 내일을 꿈꾸는 데 큰 힘이 됩니다. 한찬 씨가 포기하지 않고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췌장암 #바터팽대부암 #희소암 #치매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Entertainment 구독하기 : https://buly.kr/D3eo2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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