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선에 현직 단체장 '조기 등판' (2026. 3. 31 원주MBC)

Mar 31,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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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tion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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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원주] #6.3지방선거 #예비후보등록 #심재국 #평창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단체장 #김진태 #원강수 ■◀ 앵 커 ▶ 심재국 평창군수가 오늘(31)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직 단체장으로는 빠른 행보인데, 여야 정당의 경선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현직의 이점보다 선거운동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심재국 평창군수가 군수직을 내려놓고, 6.3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일찍 현장에서 직접 유권자들을 만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섭니다. ◀ INT ▶ 심재국 평창군수 "좀 일찍 군수직을 내려놓고 우리 평창군 여덟개 읍면, 190개 마을을 다니면서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서 그 지역의 현안문제, 그 지역의 숙원사업, 또 그 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다 파악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강원도내 현직 단체장의 예비후보등록은 함명준 고성군수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당내 경선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서둘러 선거운동에 나섰다는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st-up ▶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당의 공천 절차가 속도를 내면서 경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현직의 이점을 포기하고 일찍 후보로 등록하는 단체장들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김진태 지사의 도정보고회나 원강수 원주시장의 잦은 브리핑을 두고 사전 선거운동 아니냐는 비판이 일면서 법 개정까지 추진되는 상황에, 아예 직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는게 나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최근 함명준 고성군수가 예비후보등록 전 보낸 문자 메시지로 선거법 위반 조사를 받기도 했는데, 이같은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선거 막판까지 직을 유지하는 것도 전략입니다. 각종 공식 행사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임기 중 성과를 홍보할 수 있는 것은 현직만 누릴 수 있는 이점입니다. 예비후보등록 후 단체장 역할을 부단체장들이 맡게 되면서 제기되는 업무공백 문제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선거에 도전하는 현직들에게는 무엇이 한 표라도 더 얻을 수 있는 방법인지가,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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