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6공 황태자'가 북한 갈 때 유서를 쓴 이유는?
Jul 4,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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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회담을 위해 북으로 건너갈 땐
돌아오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매번 유서를 썼다.
[녹취] 박철언/ 전 정무장관
5공 6공 때의 대북 포용 정책이나 북방 정책이라는 것은 목숨을 걸고 하는 거죠. 어린 애들, 아들 하나, 딸 둘이 있고 우리 집사람, 세 자녀를 두고.
혹시 못 돌아오면 편지가 있으니까 내 책상 서랍을 열어보라고 이렇게 우리 집사람한테만 귀띔을 하고 책상 속에 유서를 두고 가는 거죠. 다행하게도, 정말 다행하게도 죽지 않고 돌아와서 그 유서는 봉함된 채로 남았죠.
아마 세상에서 유서를 가장 많이 쓴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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