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정재연 총장 흡수 통합 아니다! 신뢰 얻기 위해 노력할 것 20260305

Mar 6,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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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이 강릉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과정에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설명했습니다. 강릉원주대 동문들이 정 총장을 막고 여러 가지 요구사항들을 전달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일행이 도착하자 강릉원주대 동문들이 가로막고 나섰습니다. [송장호/강릉원주대 총동창회장] "강릉시민과 동문들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서면으로 해주시고 기자회견을 하실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정재연/강원대학교 총장] "지역사회에서 주신 의견들은 저희가 지금 잘 검토 중에 있고 요청하신 것처럼 서면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다른 충돌 없이 정 총장이 입장하면서 기자회견이 시작됐습니다. 강릉캠퍼스 인력의 춘천 이동에 대한 질문에 원하는 직원에 한해 일부 이동했지만 추가 인력 이동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재연/강원대학교 총장] "인력 이동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데 단기적으로는 저희는 인력 이동에 대해서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덕영 전 강릉원주대총장이 맡은 '강릉캠퍼스총장'은 현재로선 부총장급이긴 하지만 부총장보다는 권한이 많으며 다만, 아직까진 법적 근거가 없는 지위라고 밝혔습니다. [정재연/강원대학교 총장] "어느 정도 자기가 발전 계획도 수립하고 그 지역과 소통하면서 캠퍼스를 이렇게 리딩할 수 있는 그런 제도로서 '캠퍼스총장'이란 제도를 제안했고 교육부에서 그것을 수용했습니다. 다만, 이 '캠퍼스총장'의 법적 근거가 아직까지는 고등교육법이나 국립학교설치령에 명시돼 있지 않아서...'" 최근 불거진 캠퍼스명 병기 문제 등의 이슈는 다음 달까지 4개 캠퍼스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심의기구인 '통합 강원대 평의원회'를 구성해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진근/강원대학교 대학혁신전략실장] "평의원회 등의 구성 원칙에 대해서는 일단은 (캠퍼스별) 구성원들의 어떤 숫자라든지 이런 부분을 무시할 수 없어서 기준을 정했습니다만 자세한 사항은 앞으로 이제 회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TF 이런 것들이 구성되면 그 구성원들이 또 민주적인 절차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정 총장은 또, 이번 통합은 절대 '흡수통합'이 아니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심과 불신을 신뢰와 확신으로 바꿔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영상취재 :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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