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3기 신도시, 7월 보상 절차…"주민 숨통 트일까" [경기/한빛]
Mar 31, 2026•Channel
AI Analysis
Data from YouTube Data API v3•Updated Just now
Video Overview
Video Details
Published2 months ago
Duration2:42
Video IDuToeXNLCbqw
Languageko
CategoryNews & Politics
PrivacyPublic
Made for KidsNo
Video TypeRegular Video
Performance Metrics
Views121
Likes2
Comments0
Engagement Rate1.65%
Likes per 100 views1.65
Comments per 1K views0.00
Description
[앵커]
LH 직원의 투기 의혹 사건 등으로 사업이 늦어진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계획보다 5개월 정도 앞당겨진 건데요.
토지 거래 제한과 금융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조윤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시흥 과림동에서 20년 넘게 식당 영업을 해 오고 있는 김미선씨.
지난 2010년 보금자리지구 지정부터 2022년 3기 신도시 지정까지 지구 지정과 해제가 반복되면서 재산권 행사 제한은 물론, 영업 피해까지 이어졌다고 호소합니다.
[ 김미선 / 시흥시 과림동 ]
"개발된다 해서 묶여서 공사가 안 들어와요. 그러니까 사람이 없어요. 공장도 많이 나갔어요. 그래서 너무너무 힘들어요. 반 토막 났어요 반토막.. 200개 나가던 게 100
개밖에 못 팔아요. 하루라도 빨리 보상을 해 줘야 나가서 다른 대책을 세울 것 아니에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보상 일정이 당초보다 다섯 달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토지와 지장물 보상 착수 시기를 기존 11월에서 올해 7월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정평가 기간을 4개월 단축하고, 보상 인력도 26명에서 44명으로 늘려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조치는 주택 공급 지연을 해소하겠다는 현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상 지연으로 피해를 호소해온 원주민들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 김세정 / 시흥광명신도시 대책위원장 ]
"정부에서도 전체적으로 수도권에 주택 공급이 속도가 늦어짐으로써 국민들의 피해가 크니 속도를 더 올려라라는 그러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7월에는 보상하겠다고 발표가 나왔는데 우리 모든 주민들은 그런 발표에 대해서 환영하고..."
6만 7천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광명·시흥 지구는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하지만, 보상 착수 시점이 다른 지역보다 최대 2년가량 늦어지면서 형평성 논란과 주민 반발이 이어져 왔습니다.
특히,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사태로 사업 전반이 지연되면서 보상 절차도 늦어졌다는 지적입니다.
보상 지연으로 누적된 주민 피해가 컸던 만큼, 이주 대책과 추가 지원 방안 마련도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Btv 뉴스 조윤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