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을 때 국민이 겪게 되는 참상 | 민주주의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 다큐프라임

Jun 2, 2026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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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1 month ago
Duration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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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845년 아일랜드에 감자 마름병이 번지면서 주식인 감자가 썩어버렸다. 인구의 수십 퍼센트가 기아선상에 놓였지만 역설적이게도 당시 아일랜드 항구에서는 밀, 귀리, 소고기 등 엄청난 양의 식량이 영국 본토로 수출되고 있었다. 아일랜드인들은 식량이 없어서 죽은 것이 아니라 눈앞의 식량을 살 돈이 없어서 죽어갔다. 정치가 강자의 이익을 대변할 때 민주주의는 그 기능을 상실하고 비극을 방치하는 도구가 된다. 고대 아테네도 처음엔 귀족들이 권력을 독점하던 사회였다. 하지만 전쟁에 참여한 하층 시민들의 군사적 기여도가 높아지자 자연스럽게 발언권을 달라는 정치적 요구로 이어졌다. 아테네는 평범한 시민의 직접 참여와 추첨을 통해 권력의 독점을 막았다. 현대 민주주의가 시민의 무관심과 엘리트 정치화로 위기를 맞을 때마다 왜 다시 아테네의 '시민 참여 정신'을 돌아봐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민주주의 #선거 #선거권 #투표 #아일랜드감자 #그리스 민주주의 #아테네 민주주의 #참여정치 #시민정치 ▶️ 프로그램 : 다큐프라임 - 민주주의 1부, 시민의 권력 의지 ▶️ 방송일자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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