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엄마들처럼 편하게 엄마표영어하는 방법
Feb 6, 2026•Channel
AI Analysis
Data from YouTube Data API v3•Updated Just now
Video Overview
Video Details
Published5 months ago
Duration1:38
Video IDxtmmiVZhXb8
Languageko
CategoryEducation
PrivacyPublic
Made for KidsNo
Video TypeYouTube Short
Performance Metrics
Views1.3K
Likes9
Comments6
Engagement Rate1.19%
Likes per 100 views0.72
Comments per 1K views4.77
Description
(2026.2.7.토)
(2026.2.7.토) 어제 영상에서 “유럽 국민들이 영어를 잘하는 이유”에 대해 얘기하면서 “어려서 우리는 더빙이 안된 영어만화를 보고 자라서 영어는 다 들려”라는 사실 전해드렸지요. 그러면 이런 의문이 생길 거에요. “영어만화만 보여줘도 되는거야?”
제가 오히려 물어볼게요. 유럽 엄마들이 영어만화만 보여주고 방치했을까요? 그네들은 ‘잠자리 독서 문화’가 있어요. 게다가 그들이 읽어주는 책은,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숨이 긴 스토리’ ‘장편소설’을 엄마가 읽어주며 아이를 재우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처럼, 그림책 1000권 읽기를 경쟁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잘 만들어진 책 한권 (말괄량이 삐삐, 지붕위의 카알손, 피노키오, 오즈의 마법사, 키다리 아저씨,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등등), 그러니까 엄마가 어렸을 때 그 엄마의 무릎에 누워 “들었던” 장편소설을 내 아이에게 읽어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문화”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말’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가족간의 대화, 어른과의 대화’가 자연스러운 일상인 그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과묵하죠. 가족간에도 ‘대화’란게 사실 거의 없어요. 여러분 대화 많이 하세요? 저는 엄마표영어하고 잠자리 독서라는 루틴을 만들다보니 기적적으로 하게 된게 대화였어요.
우리 낭독스쿨에 제가 고집스레 ‘주제토론’을 넣은 이유도 그거에요. 우리나라 육아, 가정교육에서 빠져있는 가장 큰 구멍이 ‘대화’라고 생각했기 때문에요. 대화가 어색할 땐 ‘그림책, 장편소설’이 정말 좋은 동앗줄이 됩니다. 그 핑계로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찐대화를 할 수 있거든요.
오늘은 ‘장편소설’ 읽어주기, 그리고 대화다운 대화하기 (숙제했어? 이 닦았어? 밥 다 먹었어? 명령문 형태의 질문 말고요), 가 가져다 주는 뜻밖의 선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 선물은 ‘육아가 쉬워지고, 아이 독립은 빨라지고, 애는 저절로 똑똑해진다.‘입니다.
장편소설 읽어준다는 핑계로 잠자리에 도란도랑 대화 나눌 날도 몇 해 없어요.